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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원인 알고 치료하자

퓨어미 2018. 2. 9. 20:43

안뇽! 퓨어미에요!



흔할수도 있지만 무서운 병

오늘은 이석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자주 어지러움증을 느끼시는 분은

이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한번 걸리면 매우 고통스러운 병이니 만큼

제대로 알고 예방법과 치료 함께 알아볼게요!



이석증이란??


양성자세현훈이라고도 불리는 이석증은 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의학적으로는 양성 발작성 체위변환성 어지럼증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러움증이 보통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것인데요.


이석증은 양쪽 귀 안쪽에 있는 전정기관 벽에 붙어서

평형감각을 유지시켜주는 극미세한 칼슘가루 "이석"이 신체적 증상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석증의 어지러움이나 증상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떨어진 이석가루의 양이 얼마나 많은가 머리의 움직임이 어떠했는가,

세개의 반고리관 중 어디로 빠져 들어갔는가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석증의 증상


특정한 위치로 머리를 움직일 때 일정시간 어지러움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자려고 눕거나 자고 일어날 때 머리를 들거나 돌릴 때, 고개를 갑자기

들거나 숙일 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누워있을때만 어지러우면 다행이겠지만, 평상시에도 어지러움이 계속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땐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고통스러움이 동반합니다.

심한 경우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평형 감각이 무너지기 때문에 여기저기 몸이 휘청댈수 있으며

이때문에 다른 곳까지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의미는 심각한 귓병이나 뇌질환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어지럼증이

발생하며, 발작성과 체위성의 의미는 갑자기 증상이 발생했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고, 증상으로 인해 자세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상시 우리 몸의 균형은 귀와 눈 , 사지의 근육에서 느끼는 몸의 균형 정보가

뇌에서 통합 돼 평형을 유지하고 몸의 운동을 조절하는데요.

어지럼증은 이들 균형 정보들 사이에 혼란이 생겨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석증 원인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면서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서든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흘러다니거나 붙어 있게 되면

자세를 느끼는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종종 외부 충격, 바이러스의 감염,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이석증이 유발 되기도 합니다.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40~50대 이후에서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외상과, 노화, 스트레스,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 등등

내 몸에 갑자기 변화를 느끼면 뇌에서 인식을 해 갑작스런 이석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산병원 교수는 칼슘대사와 관련이 깊다는 보고가 있다며

칼슘대사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취약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에게서 이석증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석증 치료


이석증 치료는 자세에 변화를 줘서 이석의 위치를 자극이 덜한 곳으로

옮기는 이석치환술을 통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석치환술의 여러 방법 중 어느 치료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아직 없어 시술자의 선호도에 의존해

치료방법을 선택해 왔다고 합니다.


이석증은 대개 2주나 한달 정도면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급성기에는 약물치료를 실시합니다.

세반고리관으로 이석이 잘못 빠졌을 경우에는 이석치환술이나

이석습성화 방법을 운동을 총해 실시합니다.


이석 치환술은 반고리관 안에 있는 이석을

병변이 있는 반고리관에서 빼내는 자세요법입니다.

이 방법은 지속적으로 이석을 제거하고 뇌중축에서 어지럼증 적응을

유도하는 자가치료방법이기도 합니다.


가만히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천장을 보면서 한쪽으로 눕습니다.

천장을 보면서 1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일어나고 그 반대편을 보고 또 다시

천장을 보면서 불순물이 가라앉을 때까지 30초에서 1분 기다립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납니다. 이방법은 아침저녁 10번 정도 실시하면 됩니다.


매일 습관화를 들인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 자가운동법으로 자연스레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석증은 자연치료되는데 반면 재발울이 많은 질병입니다.

무엇보다 어지럼증이 발생했을 때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지말고

적당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방치하는 것 보단 조기에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자기에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 하루 빨리 이석증에서 벗어 나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