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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치료 어떤것들이 있을까?

퓨어미 2018. 2. 10. 15:00

안뇽! 퓨어미에요!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몸 이곳저곳 아프기 시작하면서 

병원 자주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노화의 대표적인 질병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가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퇴행성 관절염이란??


관절 연골의 손상으로 관절의 통증과 운동장애를 보이는 관절염입니다.

주로 50대 이후에 발병하게 되며, 관절염 중 가장 많은 관절염이기도 합니다.

전 인구의 10~15%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며

무릎에 주로 발생하지만 이외에도 어깨, 여성들의 손가락, 몸무게가 실리는 고관절,

척추관절 등에 두루 나타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관절 연골의 소산을 가져 오게 되는 원인으로는 체중과다, 관절의 외상, 주위 뼈의 질환,

근육의 약화, 관절의 신경 손상 들이 있습니다.

이밖에 유전적인 소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연골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주성분인 단백질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

연골이 쉽게 손상되어 조기에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환자의 경우 수지관절의 골극 형성과 관련이 있는데,

태어날 때부터 관절의 모양이 기형적으로 생겨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지나친 운동이나 외부적 충격으로 연골이 손상되는 경우

관절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연골과 인대가 닳게 되는 경우

근육과 뼈에 영양 공급이 부족해질 경우 등등 

꼭 노화로 인하지 않아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라도 퇴행성 관절염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 /  예방법


우선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분들은 무조건 병원을 방문해

의사로부터 적절한 진단을 받고, 치료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예전에는 노화에 일어난 현상이므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여겼지만

지금은 관절염이 단순히 노화에 의해 발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진행정도와 나이, 체력이나 직업 등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요.


ㆍ규칙적인 운동

ㆍ체중조절

ㆍ약물치료

ㆍ유산소 운동

ㆍ물리치료

ㆍ한방치료

ㆍ봉독요법

ㆍ충분한 휴식

ㆍ냉온 테라피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해서 병원에만 의지 할 것이 아니라

환자 본인이 병을 인지하고 개선을 해야 더욱 더 빠른 개선효과가 나니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을 해 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식단 또한 무시하지 않고

낮은 칼로리로 인한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마사지, 냉온 테라피 같은 것을 꾸준히

집에서 해준다면 통증 경감 뿐 아니라 근육이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항상 관절 주변을 따듯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동시에

한약치료, 침, 물리치료 등의 종합적인 치료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관절 부위의 근육이 뭉치거나 위축이 돼,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데요.

약침과 봉침 치료를 통해 경직된 근육의 경혈을 침으로 자극하여 통증을 해소 해야 합니다.

또한 뼈와 연골을 강화시키는 한약으로 뼈의 퇴행화를 막고, 관절염이 악화되는것을 막아야 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로 질병을 낫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비수술적 통증 치료법도 존재합니다.

그 중 하나인 DNA주사치료는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는 원리이며

손상된 연골, 근육, 인대, 힘줄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해 빠른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수 치료는 숙련된 전문치료사들이 손을 이용해 신체를 회복 시키는 방법으로

통증 감소와 재발방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화로 인한 질병이라고 생각했던 퇴행성 관절염

점차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치료방법으로 미리 예방을 해 아픔없이 건강한 하루를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퓨어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