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 증상 뼈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보자

안뇽! 퓨어미에요!

뼈암이라고 불리우는 병 골육종 생소하지만 무서운 병인데요. 이 병은 10대 성장기에 특히 남자에게 흔히 발생한다고 해요. 아마 성장통이랑 비슷하기 때문인거 같은데요. 골육종은 왜 생기는 걸까요? 증상과 치료법 함께 알아볼게요!

골육종 이란?

흔히 뼈암 이라고 불리우는 골욕종은 뼈에 악성 종양으로 전체 악성 종양 중 약 0.2%를 차지하는 드문 암이지만 쇼트트랙 故 노진규와 배우 유아인 이 앓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른 질환입니다. 약 10%의 환자는 40~50대에 발생하는데 이 연령층에 발생하는 경우는 이전의 방사선 치료나 전암성 병변으로부터 2차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말단부위에 생기는데 무릎 주위에 발생하는게 80%로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골육종 원인

원인은 크게 이렇다 할 명확한 원인은 없지만 흔히 암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흡연과 잘못된 식이습관 과는 거리가 멉니다.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고 하는데요. 눈동자에 생기는 암인 유전성 망막모세포종이 있는 환자는 다른 사람보다 골육종 발병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또한 방사능을 많이 쬐면 세포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골육종 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골육종 증상

초기에는 지각 증상이 없거나 더디며 경과가 지나 팔과 다리에 통증이 생기고 부어오르는 현상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을 때 생기는 통증이 느껴지는데 방치할수록 통증 기간도 길어지고 그 강도 역시 심해진다고 합니다. 무릎에 심한 부종이 생긴다면 의심 해 봐야합니다. 또한 10대 청소년기에 호발하는 질환이니 만큼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통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이때 무릎 주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엑스레이 검사로 골육종이 있는지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방치해 두고 치료하지 않는다면 심한 경우 반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골육종 은 전이 유무가 예후를 결정 짓는 결정짓는 요인입니다. 전이 가 없을 경우 5년 생존율이 약 60~70%, 전이가 있는 경우 20~30%로 각각 다른 결과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 팔과 다리에 생긴 경우 골반 이 척추 등에 생긴 공육종이 비해 예후가 좋습니다. 

골육종 치료

악성 골 종량의 치료는 어느 한가지 치료법으로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이 셋을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1. 수술적 치료

종양을 완전히 떼러 내는 과정으로 종양을 노출시키지 않고 정상 조직에 둘러싸서 제거를 해야합니다. 이렇게 해야 미세한 종양 세포를 남기지 않고 제거할 수 있는 광범위 절제술은 사지를 살리는 방법과 심할 경우 절단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절단술을 많이 썼지만 최근에는 금속 인공관절을 이용한 종양대치물을 이용한 재건술이 많이 쓰이는 추세라고 합니다.

2. 항암 화학 요법

항암 치료는 주기 단위로 진행되는데 한 주기 당 3~4주 정도 걸립니다. 예정대로 치료가 진행될 시 4주기를 마친 다음 항암 치료 시작 후 약 3~4개월 후에 수술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항암치료에는 많이 알려져 있는 것 처럼 오심, 구토, 골수기능 저하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방사선요법

방사선 치료는 주로 종양의 수술적 치료 후 국소 재발을 억제하기 위한 보호적 요법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이 외에도 수술하기 어려운 종양을 치료하거나 통증이 심한 전이성 골종양의 통증 조절을 위해 사용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는 특별한 증상을 제외하면 잘 듣지 않아 잘 진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골육종 예후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절단술을 하는 경우가 많고 수술을 해도 경과가 매우 나빠 아무리 치료를 잘해도 5년이 지나면 20% 이하의 생존율을 보였지만 현재는 실손 보험 이 되는 다양한 종류의 항암제를 다량으로 쓰게 됐으므로, 60% 이상의 환자가 5년 뒤까지 살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유아인 골육종 병역기피설?

한편 배우 유아인은 골종양 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아마 골육종 증상의 전단계를 밟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깡철이>, <베테랑> 등에서 액션 연기를 하던 도중 어깨 근육이 파열됐다고 하는데요. 현재 병역기피 논란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전문의는 "골종양이라는 것은 골낭종으로 보인다. 이중에도 동맥류성 낭종은 크게 자라나면 뼈를 부수는 등 심각한 질환을 가져올 수 있다. 질환의 진행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이처럼 유아인은 현재 병역기피설에 대해 병무청 재검결과, 반복해서 지금 상태로는 병역 등급을 내릴 수 없다는 답변만 온 상태라고 합니다. 정확한 것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 골육종 과 같은 뼈 질환은 경과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는 것 보다는 뼈 이상의 질환을 알고 함께 예방하는 것이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이상 퓨어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