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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퓨어미에요!

봄이 찾아온 만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와 사건 또한 빈번한데요. 오늘 30일 부평에서 화재가 일어나 50대 인부가 사망하고 40대 여성 등 세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안타깝게 인명사고가 났습니다. 이에 지나지 않아 아산소방서 에서도 인명피해가 났는데요.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쯤 '개 목줄이 풀려 위험하다' 라는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한 아산소방서 소방관들이 구조에 나선 가운데 정차 중인 소방차를 25톤 트럭이 뒤에서 덮치는 바람에 대기 중이던 소방관 3명이 사망, 1명이 부상을 입는 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할 당시 갓길에 소방차를 세워둔 채 도로에서 구조 활동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이 중 숨진 2명은 다음 달 중순 임용 예정 상태로 소방학교 교육 기간을 마무리하던 중 실습을 나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동물 구조때문에 인명피해가 났다는 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동물 구조에 대한 시각보다 교통사고라는 점이 중점이기 때문에 막대한 비난은 삼가하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트럭운전자의 과실 책임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한편 이날 부평에서도 화재때문에 인명피해가 났었는데요. 아산소방서 인명피해와 달리 수십대 소방차가 출동해 다행히 15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한명의 사망과 여성 세명이 화상을 입고 인부 세명도 유독가스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날 사건들은 모두 안타깝게 인명사고가 났는데요, 이 둘의 공통점은 인명피해도 있지만 소방관으로 인해 한 사건은 잘 마무리가 되었지만 한 사건은 소방관의 사망사건으로 양면성을 띄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소방관님 들의 노고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또한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 사건이 많은 요즘 항상 각성하여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망하신 분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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