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판 아나운서인 김민정. 8월 7일 '1대 100' 녹화에서 MC이자 남편인 조충현 아나운서가 "9시 뉴스에 송중기씨가 출연했을 당시에 송혜교씨를 향한 송중기씨의 마음을 눈치챘느냐" 라고 질문하자 김민정은 그때 당시 둘의 결혼을 암시했었다고 하는데요. 송혜교와 김지원씨 역 중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인가요? 라는 질문에 송중기는 0.5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송혜교씨라고 대답해서 좋은 감정이 있으시구나 짐작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남편인 조충현 아나운서는 "배우 쪽에 송송커플이 있으면 아나운서 쪽에는 조김커플이 있다."라고 재치있는 말을 했는데요. 김민정은 2016년 조충현 아나운서와 결혼을 맺기도 했었습니다. 38기 입사 동기인 이 두 사람은 조용히 사내 연애를 5년간 지속해 오다 결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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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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