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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간판 아나운서인 김민정. 8월 7일 '1대 100' 녹화에서 MC이자 남편인 조충현 아나운서가 "9시 뉴스에 송중기씨가 출연했을 당시에 송혜교씨를 향한 송중기씨의 마음을 눈치챘느냐" 라고 질문하자 김민정은 그때 당시 둘의 결혼을 암시했었다고 하는데요.



송혜교와 김지원씨 역 중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인가요? 라는 질문에 송중기는 0.5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송혜교씨라고 대답해서 좋은 감정이 있으시구나 짐작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남편인 조충현 아나운서는 "배우 쪽에 송송커플이 있으면 아나운서 쪽에는 조김커플이 있다."라고 재치있는 말을 했는데요. 김민정은 2016년 조충현 아나운서와 결혼을 맺기도 했었습니다.



38기 입사 동기인 이 두 사람은 조용히 사내 연애를 5년간 지속해 오다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하는데요. 이 날 방송에는 공정한 방송을 위해 녹화 전부터 각방을 써 왔다고 합니다.



김민정 아나운서 학력

김민정 아나운서는 1987년 11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살로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2005년에 창원중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 2009년에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무용과 국어국문학을 복수전공했습니다. 



미모와 실력까지 겸비한 김민정 아나운서 남편 복도 대단한데요. 남편 조충현의 첫인상은 "입사 전 신체검사할 때 였는데, 병원 복도에 산적 같은 남자가 하나 누워있었다." 라고 말했는데요.  방송에 따르면 조충현 아나운서 집안은 수원의 3대 갈비집인 '가보정'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아나운서 계의 송송커플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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