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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에 에어컨은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기요금 걱정 때문에 마음대로 켜지 못하는 가정들이 많은데요. 정부가 2016년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자 누진제를 개편했지만, 장시간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 전기요금 증가는 에어컨의 개별 소비전력과 가동시간, 가동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즉, 집집마다 똑같이 가동해도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 전기요금을 먼저 조회하고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겠죠? 먼저 한국전력공사를 검색해 사이트에 들어가줍니다.





우선 온라인에서 전기요금 납부를 하려면 전기요금 고객 번호를 알아야합니다. 가장 빨리 전기요금 고객번호를 알 수 있는 것은 매달 나오는 고지서인데요. 전기요금 고객번호는 뒷자리 숫자 10자리 입니다.


하지만 고지서가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더워죽겠는데 언제 저걸 찾냐 하시는 분들은 바로 앞에 있는 휴대폰을 들어 국번없이 123(유료)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확인 하셨다면 온라인 사이트로 이동해 줍니다.


전기요금 조회 바로가기 ▶ https://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E/A/CYEAPP001_esb.jsp



로그인 없이도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전기요금 간편조회는 청구년월 당월분의 요금으로 미납요금을 포합하지 않습니다. 단 연체료는 포함되는 점 알아두세요!




전기요금 조회를 확인 하신 후 바로 요금납부를 원하시는 분들은 인터넷, 자동납부, 지정ㆍ가상계좌, 편의점, 금융기관, 카카오페이 방법이 있으니 선택해서 납부하시면 편리합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요금 걱정 많으실텐데요.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서는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합니다. 먼지가 쌓이면 필요없는 에너를 쓰기 때문에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살피고 실외기 열교환기 세척 등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인버터' 기술을 채용한 에어컨 구입도 요금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하니 더운 여름철 요금 걱정은 좀 미뤄두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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