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 퓨어미에용 :-) 오늘같은 추운 날 어떤식으로 겨울나기 하시나요??

저는 이불밖은 위험하다고ㅠㅠ 역시 이불안에 몸을 꽁꽁 싸매서 보고싶은 영화와 드라마 보는게 

제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마무리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끝으로 잠에 든답니다.

 

그래서 퓨어미가 추천하는 잔잔한 음악 첫번째!




2015년 [그때, 우리로] 라는 노래로 데뷔하여 이제는 탈무명(?)을 거쳐 '그날처럼' 이라는 노래로 대박난 가수!

'장덕철' 인데요. 멤버 장중혁, 덕인, 임철 3인조 그룹으로 각각의 이름을 따 장덕철이라는 그룹명으로

요즘 음원 인기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그날처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저는 처음 도입부 부분에 반주없이 말하듯이 부르는 부분이 처음부터 귀를 쫑긋! 하게 했던 것 같아요!






가사


참 많은 시간이 흘러가고

넌 어떻게 사는지 참 궁금해

날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다 잊었단 거짓말하는 내가 참 미운 날

아름다운 이별은 세상에 없다지만 

그때 내가 조금 더 너를 편하게 보내줬다면

다른 사람 또 만나 행복할 니가 가끔은 

내 생각할 때에 지을 표정이 참 궁금해

날 보는 네 눈이 좋아서

얼굴 붉히며 딴청 피던

아름답던 그날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 받고

너도 이젠 웃을 수 있길

찬란했던 우리 그날처럼


비어있는 지갑에 음식점을 서성이면

월급날이라며 손잡아 이끌어주던

만 원짜리 커플링 고맙다며 펑펑 울던

과분한 네 사랑 받을 사람 참 부러워

날보는 네 눈이 좋아서

얼굴 붉히며 딴청 피던 

아름답던 그날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 받고 

너도 이젠 웃을 수 있길

찬란했던 우리 그날처럼

문득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

가끔식은 혼자 울 수 있길

끝까지 이기적인 내가

이젠 나 없이도 괜찮다

너에게 듣고 싶던 말

좋은 사람 만나 미안해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아름답던 우리 그날




노래방만 갔다하면! 들리는 노래

저도 따라 불러봤다가 피볼뻔 했어요^^ 괜히 가수 하는게 아니죠 ㅎ

남녀 불문하고 참 많이도 부르는데요 

요즘 핫하게! 윤종신의 '좋니'로 단번에 유투브 스타로 이름을 올린

바로 '미교'의 그날처럼을 들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미모와 미성으로 벌써 100만뷰를 돌파하고 있는데요,

여자 버전으로 커버한 곡이지만 원곡과 다르게 저는 좀 더 애절하게 들렸던거 같아요

노래 뿐만 아니라 애절한 감정 연기가 어우려져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1992년 본명 전다혜로 2017년 윤종신의 좋니로 단번에 스타가 되었는데요

2018.1.19일 커버가수가 아닌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 왔다고 하니 앞으로 기대해 볼 것 같습니다!




라이브Ver.


아 참!

장덕철의 라이브 버전도 함께 즐감하시고~

저는 새로운 아티스트로 곧 찾아 뵐게요!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세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