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 최용수 감독이 예능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안정환을 향한 거침없는 입담으로 뼈를 때리는 돌직구 화법을 하던 중 김성주가 "방송으로 넘어올 계획이 없냐"라고 묻자 돌연 '잠정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12일 방송에서는 안정환을 향해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 이라며 가장 말을 안들은 선수로 뽑은 반면, 박지성과 이영표는 가장 말을 잘 듣고 본인이 알아서 잘 하는 스타일이라며 칭찬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둘의 연신 이어지는 폭로와 신경전 사이에서 안정환은 "최용수와 홍명보가 나를 차지하기 위해 싸운 적이 있다"라고 폭로했는데요. 최용수 감독이 서울 FC감독 시절 안정환을 코치로 영입하려 했지만 홍명보는 "최용수에게 가면 배울게 없다."라고 말하고 최용수는 ..
흥미진진주의
2018. 6. 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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