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5시 30분경 경북 포항 오천읍의 한 약국에서 괴한이 침입해 약사 46살 윤 모 씨와 37살 직원 박 모씨 두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 용의자인 A씨는 곧바로 도주했지만 CCTV에 잡혀 4시간 반만에 긴급 체포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다."며 조사에서 매우 횡성수설하고 있다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일 기사에는 병원으로 바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보도됐지만15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에 따르면 종업원인 37살 직원이 숨진걸로 확인 됐다고 전했는데요. CCTV에서 확인 된 것만봐도 옆구리 복부 등 매우 수차례 꼼작없이 당하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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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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