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주기 및 조건 완벽 정리

안뇽! 퓨어미에요!

모두 한번씩은 경험해본 헌혈. 행사나 학교에서 많이 경험해보셨을텐데요. 지나가다가 본 헌혈의 집 나는 언제 마지막으로 해봤고 또 헌혈 주기 는 언제쯤 해야 적당한지는 알기 쉽지 않죠. 그래서 정리해봤습니다! 헌혈의 모든 것

자신의 혈액을 뽑아 무상으로 기부하는 착한 일 헌혈 . 대부분 수혈이 필요한 필요한 환자를 위해 제공되거나 예고없이 찾아오는 사고나 수술로 인한 과다 출혈 , 백혈병 , 혈우병 등의 혈액 관련 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겐 헌혈은 생명 연장의 끈으로 이어지므로 꾸준히 헌혈을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현재 과학 기술로는 혈액을 인공적으로 정제할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헌혈의 종류와 주기

전혈 헌혈

가장 대표적인 헌혈 방법으로 백혈구 를 제외한 혈구와 혈장들을 별도의 분리 과정 없이 그대로 뽑아 내므로 헌혈 시간은 5~10분 정도 성분 헌혈에 비해 비교적 짧고 간단합니다. 하지만 팩마다 하나하나 추출하다 보니 양도 적고 시간도 더 걸립니다. 만 16세 이상이어야 하며, 17세 이상 50kg 이상 400ml , 16세 이상 45kg 이상 50kg 미만의 여성은 320ml를 뽑아 냅니다. 전혈 후 채혈량에 관계없이 2개월간 일체의 헌혈이 불가합니다.

성분 헌혈

기증자로 부터 뽑아낸 피를 기계로 보내 백혈구 , 혈소판 , 혈장 등 필요한 성분들을 여과해서 걸러낸 뒤 나머지 혈액과 성분들은 다시 환원시키는 방식입니다. 시간이나 채혈량은 헌혈자의 혈장 , 혈소판 농도나 수치에 따라 천차만별이나 보통 50~80분 사이입니다. 성분 헌혈은 전혈에 비해 시간이 몇에서 수십 배로 들지만 적혈구 는 되돌려주기에 몸에 부담도 적은 편이며 헌혈 금지 기간도 헌혈일로 부터 2주 이내로 전혈에 주기는 짧은 편입니다.

헌혈의 조건

만 16세 이상 65미만 건강한 남녀는 모두 헌혈 할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여건에 놓여있을 경우 잘 알아보고 헌혈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1. 남자 체중 : 50kg 미만 여자 체중 : 45kg 이상

2. 항균제 , 항경련제 , 항응고제 , 스테로이드 , 혈관이완제 등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경우

3. 외과 수술을 받은 후 6개월이 경과되지 않을 경우

4. 임신 중이거나 지난 6개월 이내에 분만할 경우

5. 심장병환자 , 당뇨병 , 알코올중독자 , 마약중독자 등 혈액 관련 질환이 있을 경우

6. 콜레라 , 장티푸스 , 렙토스피라증의 예방 접종 후 24시간이 경과되지 않을 경우

7. 혈액 비중 < 1.053 또는 혈색소 12.5g/dL 

[세브란스 사이트 병원 참고]

채혈 전 검사

채혈 전 혈색소 수치 또는 헤마토크릿 측정으로 빈혈이 없음을 확인하고 맥박 , 체온 , 몸무게 , 혈압을 측정하고 헌혈의 조건이 충분함이라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헌혈을 시작하게 됩니다. 마친 후 한장의 헌혈증을 교부해 주는데 보관했다가 본인이나 가까운 분이 수혈받는 경우 이를 병원 원무과에 제출하면 1장당 수혈받은 혈액범위 내에서 1단위의 혈액대를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헌혈 주기

세포 분열의 한계가 노화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헌혈을 통해 불필요한 재생을 계속 하는 것은 수명을 줄인다는 주장이 있지만 확실히 검증된 것은 아니며 실제로 헌혈을 2개월에 1번씩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들 중에서 헌혈하다가 병에 걸리는 경우는 드물었고 부작용도 팔에 무리를 주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전혈 헌혈 주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전혈 헌혈은 마지막으로 헌혈을 한 후 2개월 이후에 다시 헌혈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1년에 5회만 가능합니다.

성분 헌혈 주기

성분 헌혈은 연 24회 가능하지만 혈장 , 혈소판 , 혈소판혈장 이 연 24회 이상인 경우 혈소판성분헌혈 , 혈소판혈장성분헌혈 은 불가능 합니다. 주기를 안지켜 주면 헤모글로빈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거부를 당할 수 있으니 주기를 맞추어서 헌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헌혈 후 주의사항

헌혈 직후에는 편안한 자세로 15~20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헌혈한 날은 평소보다 물을 3~4잔 정도를 더 섭취하여야 합니다. 또한 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고 사우나나 찜질 등 무리한 활동을 하는 것을 삼가합니다. 헌혈 전 8시간 공복을 피하는 것 또한 지켜주어야 합니다.

2018/03/26 - [정보유익함주의] - 미세먼지 마스크 차단 성능에 따라 고르는 법

2018/03/22 - [건강유익함주의] - 후코이단 효능 & 부작용 파헤치기

2018/03/21 - [분류 전체보기] - 골육종 증상 뼈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보자

2018/03/21 - [건강유익함주의] - 폐 결절 증상 알고 치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