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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퓨어미에요 ^^
새해를 맞이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다들 새해 목표를 세우고 마음을 다지고 있겠죠??
저도 새해맞이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려는 도중
연말에 대한 여파로 굉장한 음주를 즐긴후 ㅎㅎ
말도 안되게 불어있는 얼굴을 보고 느꼈어요.
그러다 찾던 도중 단기로 빨리 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식욕억제제를 한번 시도 해 봤어요
사실 식욕억제제는 다들 추천하지 않고 부작용에 대해서만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우선 시도해보자는 의미만 가지고 병원을 가서 처방을 받고 1달치의 약을 받아왔습니다.
식욕억제제란?
뇌에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흔히 비만이나 체중조절용으로 알고 있지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위험인자가 있는
비만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의존성이나 내성을 유발할 수 있는 의존 위험성으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식욕억제제는 보통 4주 이내로 단기간 투여하며, 그 외 식욕억제제는 12주 이내에
체중 감소 정도만 평가하여 계속 투여할 지를 결정합니다.
식욕억제제의 종류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미진돌, 로카세린 등등이 있으며,
오남용의 위험이 있어 향 정신성의약품(마약류)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식욕억제제의 부작용에는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여러가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각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평균적으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불면증, 어지러움, 두통, 구토, 오심등
여러가지 위장관계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으며
심장박동수가 올라가 혈압상승으로 불안이나 우울같은 기분 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해 동맥경화증, 중증 고혈압, 폐동맥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자와 갑산성기능 항진증환자, 녹내장 환자, 14일 이내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는 절때로 식욕억제제를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식욕억제제는 4주 이내 단기간 복용해야 하며, 3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하거나
2개 이상의 식욕억제제를 함께 복용하면 여러가지 심장병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니 꼭 주의 하기시 바랍니다.
1달차에 접어 들고 있는 저의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서울 화곡에 있는 비만클리닉에 방문 하였는데요
우선 접수를 하고 의사와의 진료 후 약을 처방해주는 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1회 약 처방으로는 식욕억제 기능만 있는 약이 아닌 심장박동을 유도해
좀 더 활동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유도제와
녹차성분을 이용해 탄수화물로 인한 지방 축적을 감소시켜 주는 약 등등을
식욕억제만의 용도가 아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를 처방해 주셨습니다.
하루 2회 1달치를 복용 받고 저는 현재 3/2정도를 복용했습니다.
처음에 약을 처방받고 바로 약을 복용 후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입이 마르고 손이 좀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인 식욕억제제의 증상과 비슷하게 반응을 하니 음식도 평소에 먹던 양과
다르게 손이 잘 안가면서 절반정도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 후로 적응이 잘안되다 보니 두통, 어지럼증, 손떨림, 무기력한
증상이 계속되다보니 1일 2회정도를 복용하여야 하는약인 데도 1번만 먹어도
효과를 보았습니다. 체중의 변화는 붓기가 빠지는 듯 싶더니
역시 저도 내성이 생기는가 싶어 2번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규칙적으로 잘 먹지 않고 그렇다고 다이어트식단으로 챙겨 먹지 않고
약간씩 줄이는 습관을 들이다 보니 약 보름 기준으로 -3kg을 감량했습니다.
꾸준히 복용을 하고 운동을 겸한다면 더욱 효과가 있을 거 같습니다.
대충 식욕억제를 생각하면 약먹을때는 약물로 인해 중독이 되거나 약을 끊고
요요가 오는 부작용들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의지 의존이 아닌 폭식을 막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을 하고
복용을 하실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와 같은 부작용들을 사전에 참고를 하여
복용을 해도 1달이상은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였으며
역시 꾸준한 운동과 평소 건강한 식단을 이용해
단기간이 아닌 꾸준한 노력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몸과 정신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장 몸이 빠진다고 해서 평생 지속될 몸이 아닌거 처럼
장기간으로 건강하게 빼야 요요도 그만큼 덜 오며
모든 병의 원인은 아무래도 스트레스와 평소 습관인 것이라고 또한번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자기자신의 건강은 자신밖에 챙길 수 없습니다.
힘들더라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승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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