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출산장려금 한눈에 정리

지난 해 신생아수는 30만명으로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2년 40만 명대선이 무너진 뒤 15년만에 30만명대로 다시 추락을 한 것입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한 인구학자는 "2305년 인구소멸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는 대한민국" 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산장려금이란?

각 시도지자체 별로 출산 축하금, 장려금 , 양육지원금 등을 명목으로 일시금이나 분할금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자치구에 따라 10만원 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금액이 다양한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첫째 아이만 낳아도 지원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 둘째 자녀부터 자녀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시 출산장려금은 첫째 아이부터 이후 자녀까지 100만원씩 일괄지급되고 4째 이상 자녀와 둘째 이상 입양 시 인천시 남동구 일부조례개정안에 의거, 100만원이 추가지급 된다고 합니다. 즉, 첫째~셋째 까지는 100만원 지원 넷째 이상은 100+100원씩 200만원을 받고 둘째 이상 입양시에도 똑같이 적용되는데요. 

하지만 지자체 마다 다르다보니 각각 금액도 차이가 나는데요. 시흥시는 넷째 출산을 하면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하네요~ 지원 금액은 지자체 예산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으니 2018년 내가 사는 지역으로 출산장려금 정책 지원을 알고 싶다면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아이사랑'을 치시면 메인 카테고리 - 출산 - 출산 지원서비스(정책) 을 클릭 후 해당 지자체를 검색하시면 출산장려금 뿐만 아니라 해당 복지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주광역시 남구 유형으로 임신ㆍ출산을 선택하시면 여러 관련 항목이 뜨는데요. 출산장려금 해당 항목을 보면 광주 남구의 경우 부 또는 모가 남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가정에서 둘째아 이상을 출산한 경우 둘째아 : 10만원 , 셋째아 : 20만원 , 넷째아 : 50만원 , 다섯째아 이상은 100만원을 지급하네요.

신청방법

통장사본 등 해당 지역의 구비서류를 확인 하시고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면 되는데 꼭 나의 지역별로 확인 하세요~ 이 외 출산 후에도 지원되는 항목이 많으니 꼼꼼히 확인 하셔서 많은 혜택 누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