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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퓨어미에요.
얼마 전 유치원 선생님인 친구를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던 도중
유아 틱장애 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흔치 않은 질병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흔한 질환이라 하더라구요.
만일 내 조카와 더 나아가 미래의 저희 아이들에게도 있을 수도 있는 질환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틱 장애란 무엇일까요??
틱은 신경 질환의 하나로써, 유아기에 발병하기 쉬우며,
청소년 이나 어른들도 스트레스 때문에 틱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의도한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이고 비율동적이며
상동적으로 나타나는 모의 특정 부위의 움직임이나 소리입니다.
이러한 틱이 아동기에 발생하고 운동 틱이나 음성 틱이 나타나면서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면 틱 장애로
불리게 됩니다. 더 나아가 여러가지 운동 틱과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음성틱이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지속이 되면 우리는 이를 뚜렛 장애라고 부르게 됩니다.
운동 틱의 종류로는 흔히 눈 깜빡임, 안구 운동, 코 실룩거리기, 얼굴 찡그리기, 팔 운동 등이 있고
음성 틱의 종류로는 기침, 킁킁거리기, 음절들을 반복하기, 음란한 말이나 욕설 내뱉기 등이 있습니다.
틱은 강도의 변화가 심하고 일시적으로 억제 가능하며 수면 중에는 없어지기도 합니다.
틱의 부위도 시간에 따라 변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틱은 왜 생기는 걸까요?
틱장애는 중추 신경계 발달 과정 중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가 상호 작용을 해
뇌의 피질의 신경 회로에 변화를 일으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뇌 구조 내의 높은 수준의 도파민 활동, 그 외의 글루타민산염, GABA,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도 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연쇄상구균의 감염으로 인한 반응으로 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틱 장애는 온전히 생물학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 변화에 따라 악화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유아 틱장애, 소아 틱장애, 아동 틱쟁애, 어린이 틱장애, 아이 틱장애는 ADHD, 강박증, 불안장애,
대인기피증 등을 동반할 수 있는 만큼 틱장애 원인 파악 후 틱장애 치료법과 함께 병행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틱은 보통 5~7세 무렵에 발생하여 10~11세까지 심해진다고 합니다.
만성적인 문제로 나타나기도 하며 일부는 성인기까지 별 호전 없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틱 장애의 유병률은 아동에게서 많게는 4%정도로 학령기 아동에게 드문 것이 아닙니다.
뚜렛 증후군과 틱 장애의 유병률은 성인기에는 감소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내 아이가 이런 증상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치료를 해야 하지만 치료에 앞서 증상에 대한 인지와 증세를 일상에서
받아들이는 여유에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특히 뇌의 자율신경기능장애를 점진적으로 조화로운 상태로 만들어가는 것이
스스로 강박증 극복하기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강박증 치료법, 강박장애 치료법등을 미리 알면 완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떤식으로 해야 할까요??
우선 첫번째 아이가 틱 장애 증상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경우 다그치지 말아야합니다.
오히려 심하게 다그치면 스트레스를 받아 그 증상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완전한 치료법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아이의 증상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한데요.
증상의 개수, 빈도, 기간, 강도, 복합성 등을 통해 틱의 심각도를 우선 결정합니다.
틱과 동방된 다른 공존질환이 틱 보다 더 큰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공존질환을
우선적으로 치료 후에 틱의 심각을 재평가합니다.
일과성 틱은 다행히 1년 이내에 자동 소멸되므로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만성 틱은 초기 청소년기에 호전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틱장애가 장애와 고통을 유발 할 경우 약물치료, 행동치료, 부모교육, 정신치료
등등 전문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본 후 치료를 권장합니다.
약물치료의 경우에 사용되는 약은 항정신성인 리스페리돈이라는 약과 그 외
Clonidine, Clonazepam이 같이 사용됩니다.
행동치료로는 틱 행동을 스스로 자신의 틱장애 행동에 자기 자신이 지칠 때까지
일부러 계속 하다 보면 치료가 된다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케이스에 따라 요법 실행 기간 등에 차이를 보이겠지만
약을 안 쓰고 치료하는 방법 중에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살핌을 주어야 하는 부모님들이겠죠??
틱 장애도 하나의 병이기 때문에 다그치기 보다는 이해와 관심이 병을
호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이상 퓨어미였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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