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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록적인 폭염 탓에 주된 관심 대상에서 잠시 밀려나긴 했지만 원래 여름철의 최대 극성은 단연 모기입니다. 그 중 제일 짜증나는건 가려움증, 따가움증 등 고통을 동반하는 것인데요. 이 외 고통뿐 아니라 모기는 말라리아ㆍ일본뇌염ㆍ황열ㆍ뎅기열 질병까지 가져다주는 극혐 곤충이기도 합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켈리하이니' 라는 기구는 모기의 가려움증을 단번에 없애주는 기구입니다. 켈리하이니는 미국에 사는 주부 '켈리하이니'씨가 자녀들의 연약한 피부에 독한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연고를 바르고 싶지 않아 만든 기구하고 하는데요.



켈리하이니는 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경우  피부 속에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자극물을 없애야 긁지 않게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역시 엄마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켈리하이니 사용법

주사처럼 생긴 켈리하이니 기구는 모기에 물린 곳에 가져다 대고 손잡이를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피부 안에 있던 모기 침과, 독이 딸려나와 가려움과 붓기가 가라앉는다는 것인데요. 빨려나온 침은 버리고 기구는 깨긋한 비눗물로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에서 먼저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후기를 보면 말벌에 쏘여도 이 기구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통증과 가려움이 사라진다고 하는 반응과 같은 부위에 2~3번 사용하면 더 효과가 좋다는 반응 등 긍정적인 후기가 많았습니다.



원래는 해외 직구에서만 판매를 했지만 국내에서는 지마켓, 펀샵 등 국내 사이트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2만원 안쪽선입니다. 



지금은 없어서 좋지만 날이 풀리면 가을모기가 극성을 부릴 것 같은데요. 한번 구매하면 약이 닳아서 재구매를 해야하는 제품과 달리 켈리하이니는 기구로 계속 쓰니 경제적으로도 더 효율적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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