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원인 과 빨리 낫는 법

안뇽! 퓨어미에요!

요즘 날씨가 풀린다 풀린다 하지만 실상은 아직도 너무 춥습니다.

겨울 철 날씨 때문에 여러 신체 이상등을 겪는 분들 많을 텐데요

그래서 알아본 오늘의 주제는

구내염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쌓이면 저는 바로 입안에 염증이 일어나서 입 안에 구멍이

난 것 처럼 매우 고통스럽죠.. 구내염이 일어나면 아 내가 무리를 했구나 라고 바로 알수 있었는데요.

얼마 뒤면 자연스레 낫지만 이유와 빠른 치료 알아보도록 할게요!

구내염이란??

입 안에 염증이 생겨 하얀 크레이터가 자리 잡은 것입니다.

보통 입 안이 헐었다 라고 흔히 표현을 하며, 입병, 혹은 빵꾸, 구혈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변화, 갑자스런 체중변화, 철분과 엽산 결핍, 면역력 저하 등등

음식이나 알레르기에 의한 성분으로 인한 것도 구강 점막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

며칠 뒤면 나아져 방치 하다간 베체트병이나 봉소염까지 번질 위험이 있어 제때

올바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구내염의 원인

구내염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하나로 정의를 내리긴 힘들다는 의견입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신체가 계절의 변화를 스트레스로 받아들여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구내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양방에서는 구내염의 원인으로 스트레스와 흡연, 영양소 부족, 치약의 자극, 유전, 바이러스

등등 여러가지를 꼽는데요.

한의학에서 보는 관점은 구강과 혀에 발생한 질환의 원인을 염증을 일으키는 열로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입에서 나는 냄새가 열기로 가슴에 몰려있다가 잠복된 열을 끼고

입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생긴다라고 했을 때, 장부에 열이 몰리거나 허화가 올라오면서

그 열로 인해 증상이 발생한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내염의 증상

구강 내 점막이 있는 곳에 염증이 생깁니다.

잇몸과 입술, 볼 안쪽, 혀 등등 궤양이 생기거나 수포 흔히 구멍이 뚫리며,

두껍게 하얀막이 생기기도 합니다.

궤양이 생기는 아프타성 구내염의 경우 흰색이며 빨갛게 붓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공통적으로 통증을 동반합니다.

편평태선 같은 경우는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다른 악성 질환과 같이

감별이 필요하고 칸디다에 의한 구내염은 정상면역력을 지닌 일반인에게서는

드물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구내염 치료

구내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법이 우선 중요한데요.

대체로 스트레스와 면역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비타민 복용과 컨디션 조절이 우선입니다.

육체적으로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느끼기 전에 충분한 잠과

휴식을 취하고 무의식 중에 혀로 자극하는 것 또한 피해야 합니다.

또한 항상 치아에 관심을 가지고 구강내에 피부를 자극 하지 않으며

구강 내 청결을 지키면 쉽게 구내염이 일어 나지 않습니다.

또한 구내염은 보통 2주내에 사라지지만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연근, 홍삼, 꿀, 토마토, 가지 등이 있습니다.

연근 안에는 소염작용을 하는 아스파라긴과 아지닌, 티록신,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 B1,2,C 등 신체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홍삼에는 헤르페스바이스러스 억제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들어있어

홍삼 또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입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풍부한 비타민 들도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되고

가지는 구내염이 생긴 자리에 발라주면 증상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평소습관과 식습관에 잘 노출이 되면 증상을 일으킬 확률은 적지만

구내염이 생겼을 때 즉각으로 효과를 보는 것에는 바로 알보칠인데요.

약국에 가서 구내염이 있다고 말을 하면 알보칠을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사용하기가 고통스러워 걱정을 하실 텐데요

아프니벤과 같은 순한 물질을 사용하시는 거 또한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단순 2주후면 낫는다는 생각으로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암인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구강암은 다른 암과 다르게 육안으로도 진단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년 이상에서 입 안이 헐었을때 단순 구내염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중년 이상의 나이를 드신 분은 3주 이상 지속되면서 1cm 이상의

크기가 커진다면 꼭 병원을 찾아 조직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 덕에 여러가지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평소 습관과 좋은 음식들 많이 섭취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퓨어미 였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