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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퓨어미에요!

19일 밤 TV조선에서 방영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주현미가 자신의 남편인 기타리스트 임동신을 공개했는데요. 30년만에 공개한 남편이라 그런지 반응이 뜨겁습니다.




주현미 남편 임동신은 조용필 밴드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둘의 만남은 같은 음악 업계에서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주현미는 당시 남편과 해외 공연을 같이 갔다 와서 연락하고 자연히 심야데이트를 즐겼다면서 당시를 회상 했습니다.



또한 남편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남편의 방송 울렁증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도 있겠지만 그동안 따라다닌 각종 루머도 한 몫 하지 않나 추측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한 때 TV에 틀면 나온다는 이유로 별명이 '수도꼭지' 였다면서 갑자기 활동을 접자 에이즈 감염설을 기사로 낸 것이 화근이 되었다고 합니다. 왜 하필 에이즈 였을까요? 그때는 한창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록 허드슨이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해 처음 이 질병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됐던 때 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남편이 잘못 되었다 면서 몰아 가자 임동신은 "처음엔 화가 많이 났지만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사실과 다르니까 신경이 별로 안 가고 그러려니 하는 거지" 라고 달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임동신은 1957년 6월 6월생으로 올해 61세 이며 주현미는 핸드폰에 남편 임동신을 '낭군님'이라고 애칭을 저장해놨지만 최근에는 '성남친구'로 딸 임수연이 성남에서 배드민턴을 치는 아버지로 다시 저장을 했다고 합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둘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데요.



주현미ㆍ임동신 의 아들 임준혁 군도 훈훈한 외모에 약대를 졸업하고 현재 버클리 음대에 진학해 작곡을 공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2012년 겨울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었죠?




딸 임수연도 임준혁 못지 않게 미국 명문대인 네바다 주립대학에서 호텔 경영학을 전공 중이며 이에 주현미는 "육아 전문 지식은 없지만 이이들이 엄마를 필요로 할 시기에 같이 자고 책을 읽어주고 계절이 바뀌면 풀밭에서 곤충도 잡고 뛰어놀고 그렇게 같이 보냈다." 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임수연은 지난 해 7월 첫 번째 싱글 '핑거프린스'로 데뷔 한 경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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