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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퓨어미에요!

오늘 14일 과학자 스티븐 호킹이 별세 했다고 AP통신 등 주요외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는데요. 특히 BBC에 따르면 스티븐 호킹 별세는 유족인 아들이 직접 자택에서 임종한 사실을 전하면서 전세계에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누구이며 어떤 업적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는지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티븐호킹 (1942 1.8 ~ 2018 3.14)

1942년 잉글랜드 옥스퍼드에서 출생해 정확한 이름은 스티븐 윌리엄 호킹(Stephen William Hawking)이며 아인슈타인의 뒤를 이은 21세기 천재 지능 물리학자로 불렸다. 영국의 이론 물리학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전 석좌교수 물리학 대중강 연자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시간의 역사>, <위대한 설계> 등이 있다. 특히 시간의 역사는 전 세계 적으로 천만 부 이상이 팔린 초 베스트셀러로 잘 알려져 있다. 


스티븐 호킹은 옥스퍼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졸업을 마친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계단을 내려가던 중 중심을 못잡고 쓰려졌고 1963년경 루게릭이라는 병에 걸렸다. 의사는 앞으로 얼마 못 산다고 까지 했지만 만으로 76세까지 산것으로 아주 희귀한 케이스라고 한다. 스티븐 호킹의 자녀는 2남 1녀이며 첫번째 부인은 제인 와일드 호킹으로 1965~1995년 이혼을 했고 두번째 부인 일레인 메이슨은 1995년 결혼했지만 부인이 면도칼로 목에 상처를 내고 손목을 내리쳐 뼈를 부러뜨리는 등 호킹을 자주 폭행했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2006년 이혼을 하였다. 



스티븐 호킹 업적

호킹 박사는 21살때 부터 루게릭 병 이라는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업적으로는 로저 펜로즈와 함께 일반상대론적 특이점에 대한 여러 정리를 증명한 것과 함께 블랙홀이 열복사를 방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호킹 박사는 인공 지능 프로그래밍 언어 에 대해 인간 스스로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류가 AI의 위협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지 못한다면 AI는 우리를 도울 수도, 파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호킹은 1965년 케임 브리지대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학위를 취득해 눈부신 연구 성과로 연구원과 교수 등을 거쳐 1979년 부터 2009년까지 케임브리지대 수학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그는 우주의 완전한 이해를 목표로 삼아 대우주에 대한 상대성 이론과 소우주에 관한 양자이론을 통합하는데 몰두 했다. 



제임스 하틀과 스티븐 호킹이 1983년 제안한 히틀-호킹 상태는 양자 중력에서 경로 적분으로 정의되는, 우주의 바닥 상태이며, 휠러-다윗 방정식을 만족시킨다. 기번스 호킹 요크 항은 점근적으로 반 더 시터르 공간인 시공간의 에너지를 계산하는 데 쓰이는데 이 경우, 시공간의 에너지는 기번스 호킹 요크항에 의한, 경계의 에너지 운동량 텐서로 나타난다. 이는 Ads/CFT 대응성의 기반이 된다.



스티븐 호킹 명언

"삶은 웃기지 않다면 비극이었을 것이다." , "우리의 관심을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에만 기울인다면 그건 인간 정신을 제한하는 일이나 다름없다", "우주의 한가지 기본적인 법칙 중 하나는 완벽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불완전함이 없다면, 우리는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 "여자, 그들은 완전한 미스터리이다." , "셀러브리티로 살아가는 것의 가장 힘든 점은 어디를 가든 나를 알아본다는 것이다. 선글라스와 가발은 별로 소용이 없다. 이놈의 휠체어가 어차피 다 드러내니까." , "자기 아이큐를 뽐내는 놈들은 다 루저들이다." , 

"우리는 평균적인 항성의 마이너한 행성 위에 사는 조금 발전된 원숭이 종족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주를 이해할수 있다. 그게 우리를 매우 특별하게 만든다." - 구글 페이지 번역 -



스티븐 호킹 영화

대표적으로 2014년 개봉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파티에서 매력적인 인문학도 제인 와일드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전적으로 다루는데 루게릭병을 선고 받은 스티븐 호킹이 제인 와일드와 결혼을 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스티븐 호킹의 살아온 인생을 보면 질병의 그림자와 어두웠던 가정사에도 불구하고 늘 유머감각을 잃지 않으며 긍정적으로 인물로 남을 것이며 공교롭게도 갈릴레오 갈랄레이가 사망한날 (1월 8일)에 태어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태어난 날 (3월 14일) 사망하였다. 과학적으로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호킹의 사망일이 된 것이 아이러니 하다. 두 사람 모두 76살에 세상을 떠나 평행이론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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