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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죠 '한끼줍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진관동에서 한끼를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날 '원조 걸크러시' 박정아와 함께 출연한 이 편이 동시간대 방송된 황금어장, 로맨스 패키지, 추적 60분을 상회한 기록으로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올해 46살인 이혜영은 방송에서 두번이나 결혼을 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하면서 방송을 쉰 이유는 자신의 인생보다는 딸에게 모든 걸 맞춰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날 진관동에 한옥마을을 둘러보면서 "또 한번 결혼을 하면 이곳에 와서 살겠다." 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혜영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시피 전 룰라의 멤버였던 이상민과 오랜 공식연인 끝에 2004년 결혼을 맺었지만 이듬해인 2005년 이혼했습니다. 여러 추측이 아직까지 많이 돌고있는데요. 이혜영은 이상민이 결혼 전인 2004년부터 총 22억7천만원을 가로 챘다는 혐의로 고소하면서 이혼을 했지만 결론은 이상민의 사업실패와 가정 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점 때문이 가장 큰 이유 이지 않나 싶네요.



이혜영 남편 부재훈 직업

둘은 2009년 처음만나 2011년 재혼하게 되는데요. 이혜영과는 1살 연상으로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 해 주식 중개 회사인 살로몬스미스바니의 아시아 지역 투자은행 부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8조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사모펀드 회사 MBK파트너스의 운용역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칼라일 아시의 통신 및 미디어 부문 대표로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46억원짜리 고급빌라를 매입한 후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혜영 인스타그램


이혜영 딸

현재 이 둘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는 없지만 부재훈의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한명 있는데요. 현재 대학생이 된 딸은 이혜영의 영향을 받아 미술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이혜영은 하루 10시간씩 4년 동안 총 100여점의 그림을 그렸는데요.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혜영의 밝은 모습을 많이 닮은 딸 '서현'에 대해 이혜영은 눈시울을 붉히면서 부족하지만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부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도 친분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부부동반으로 함께 여행을 가는 등 친분을 과시했는데요. 이혜영은 이 밖에도 소띠ㆍ개띠 모임을 통해 이정재, 장동건 과도 큰 우정을 자랑했었습니다. 강호동과도 지금의 아내를 이혜영이 소개시켜줘서 결혼을 했다고 밝히면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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