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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태워피는 가열담배 아이코스(필립모리스)ㆍ글로(BAT)ㆍ릴(KT&G) 등 일반담배 보다 몸에 덜 해롭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광고는 최근 '유해성분 검출'로 인해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식약처는 국내 판매중인 궐련형 전자담배 의 배출물에 포함된 니코틴, 타르 등 11개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포름안데히드, 벤젠 등 인체발암물질이 검출 됐음을 밝혔는데요. 심지어는 인체 발암 물질이 검출되고 각종 유해 화학물질의 복합체인 타르 성분이 일반 담배보다 더 많이 배출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르의 평균 함유량은 각 4.8mg, 9.1mg, 9.3mg 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2개 제품의 타르 함유량이 일반 담배보다 많다는 것은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와 다른 유해물질을 포함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는데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 물질 1군의 유해 물질도 이와 같이 여럿 배출됐습니다.
출처 - 식약처 블로그
하지만 한국필립모리스(아이코스)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타르 함유량을 측정해 이를 일반 담배와 유해성을 비교한 평가는 잘못된 것" 이라며 "타르는 불을 붙여 사용하는 일반 담배에 적용되는 것이지 연소가 발생하지 않는 궐련형 전자담배에는 적용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즉, 타르는 담배 연기에서 물과 니코틴을 뺀 나머지를 지칭하는 것으로 특정한 유해물질이나 성분이 아니라는 게 필립모리스의 주장인데요. 궐련형 전자담배와 일반담배의 연기는 구성성분이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배출총량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히려 배출물과 유해물질의 배출량을 비교해야 한다 라고 지적했습니다.
- 출처 : 중앙일보
하지만 담배 유해성은 각자의 흡연기간, 흡입횟수 등 흡연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유해성분의 함유량만으로 제품 간에 유해성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정부는 이번 분석결과를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올 12월 부터 암 유발 상징 경고 사진을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네티즌들의 반응은 두가지로 엇갈립니다. "가열담배 어차피 안좋은 건 알고 있었다, 냄새와 가래가 없어서 피는 거지 똑같이 해로운 것은 나도 알고있다. 이제와서 유해성을 따지는 건 시간낭비" 라는 반응과 "이딴 건 진작 좀 알려주지 나온지 십년은 되고나서 알려 주네, 이런소리 나온다는 자체부터가 검열 기준이 개판" 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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