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정상수치 보다 많으면 단명할 확률 높아

WBC는 (white blood cell)의 약자로 즉 백혈구를 의미합니다. 백혈구란 체내에 균이나 이물질이 침입하면 자신의 수를 늘려 균이나 이물질을 잡아서 소화 분해 시킵니다. 즉, 백혈구의 증가는 체내의 어딘가에 염증이 생겼음을 의미 하는데요.

백혈구 (wbc) 정상수치

- 참고치 : 4,000 ~ 10,000개/㎣

(백혈구 수는 운동이나 목욕, 식사 등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받아 수치가 증가하므로 정상치에 여유가 있음.)

wbc 정상치 보다 높으면?

백혈구 수의 증가 원인으로는 주로 편도선염이나 폐렴 , 담낭염 , 급성 충수염 등 세균에 의한 감염을 나타내며 이 외에도 백혈병인 경우 3만~5만개 심하면 10만 개에서 수십만 개로 증가합니다. 특히 사망을 앞두고 백혈구 중에서 호중구 수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출처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wbc 정상범위 초과하면 단명한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루키에로 박사는 2007년 연구논문에서 2800명의 남녀를 백혈구 수, 체질량 지수 , 혈중 콜레스테롤 , 혈압 등을 반년마다 한 번씩 검사하면서 45년 동안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뉴스

백혈구 수가 혈액 마이크로리터당 3500~600개인 사람은 사망위험이 가장 낮고 1만개 이상인 사람은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500에서 시작해서 1천개씩 늘어날때 마다 사망위험 또한 10% 올라간다고 밝혔는데요.

골수기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간 또는 비장질환이 발생하면 백혈구 수가 정상이 하로 내려가 외부로 부터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질병에 걸리면 백혈구 수는 올라갑니다. 신체적 , 감정적 스트레스 , 특정약물의 장기간 투여 또한 백혈구 수를 증가 시킬수 있습니다. 낮추는 방법으로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 채식위주의 식단 , 규칙적인 수면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성 식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wbc 정상치 보다 낮으면?

백혈구 수의 감소(3000/μL이하) 는 백혈병의 초기 , 재생 불량성 빈혈 , 항암제 부작용 , 만성 간질환 관련 등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인체 방어 능력의 저하로 잦은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백혈구를 높이는 방법으로는 브로콜리 , 시금치 , 재래식 된장 , 버섯 , 아로니아 를 섭취하면 백혈구 수를 생성하고 각종 질병 등 면역력에 좋습니다. 

이 외에 5세 이하인 유아의 경우 6000~11000개/μL , 6세~14세 정도 되는 소아는 6000~11000개/μL 정도 됩니다. 높아도 위험 낮아도 위험인 백혈구 수. 항상 주기적인 검사로 정상수치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