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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퓨어미에요!

요즘 저는 뿌리에 대해 아주 관심이 많은데요. 좋은 약재로 쓰이면 웬만한 약보다 좋은 뿌리

오늘은 머위뿌리 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복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머위는 지역에 따라 '머구', '머우'라도고 불리우며 한의학에서는 봉두채라고 합니다. 머위는 대체로 산자락이나, 밭둑에 자라는 것을 채취하여 이용하는 채소 입니다. 심는 시기는 3월 말에서 4월까지가 좋으며 심어드면 이듬해 봄부터 이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채소입니다. 우리나라 전역의 산록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무리지어 잘 자라며 집 주변과 울타리 주변에 심어 두기도 하며 밭작물로 재배하기도 합니다.




머위에는 좋은 효능들이 있는데 나쁜 콜레스테롤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어 혈액순환에 좋으며 이로인해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암 세포 생성과 증식을 막아주어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그 외 골다공증, 항산화 작용, 변비 예방, 아토피 개선, 체질 개선 등 우리 몸에 나쁜 성분들을 제거 해 주는 좋은 성분들이 많은 착한 채소 입니다.






그렇다면 다소 생소한 머위뿌리 에는 어떤 효능 들이 있을까요? 머위는 꽃과 잎, 뿌리 등 전체를 섭취할 수 있으며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동의보감에서 머위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라고 해 기침이 심하고 숨이 차고 가래가 끓는 현상을 멎게 하고 폐결핵 등 기관지 계열에 좋으며 종기를 삭이고 몸 속에 쌓인 독을 풀어 주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머위뿌리 에는 폴리페놀 등 항암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폐암, 유방암 등 각종 암세포를 억제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머위뿌리 에는 호흡기 분비물의 증가를 도와주고 기침을 멎게 해주는 진해작용이 아주 탁월해 기관지염, 폐염, 천식 등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적 입니다. 머위는 또한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에서 가장 탁월한 항암 치료약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머위는 여러가지 종류의 염증을 삭이는데요. 여성의 자궁근종, 자궁염, 요도염, 방광염에 좋고 남성에게서는 전립선염, 위염, 장염 등 각종 염증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머위뿌리 에는 식이섬유와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들깨와 섞어 먹으면 콜레스테롤 제거 및 변비예방을 도와 소화기관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머위 자체에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해 눈의 피로를 개선해 주어 시력을 보호하며 야맹증 등 각종 안구관련 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칼슘 또한 다량으로 들어가 있어 골다공증과 성장기 아이들의 골격형성 등 아주 좋은 역할을 합니다.



머위뿌리 먹는 법

잘 말려진 머위뿌리를 20G 정도 물 2리터를 부어 끓여 하루 동안 나눠 드시면 되는데 보통, 생뿌리로 끓여 먹는 법은 100그램과 물 1.5리터를 합해 끓여서 하루 3잔정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뿌리 뿐만 아니라 머위나물 등 반찬으로 먹기 좋은 머위 잎도 함께 드시면 좋으니 몸에 좋은 머위 꾸준히 드셔서 건강한 몸 만드시길 바랄게요! 이상 퓨어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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