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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퓨어미에요!

봄이 다가오는 만큼 많은 분들이 환절기 질환을 겪고 있는데요. 증상으로는 알레르기성 질환과 눈 건조에 많이 시달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들 인공눈물 에 의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인공 눈물 의 순 기능과 부작용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인공 눈물 은 윤활을 목적으로 하는 안약으로,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눈물이 부족해짐으로써 나타나는 건조증과 염증을 치료하는데 쓰입니다. 종류로는 액체 상태의 점안액, 겔, 연고 타입으로 크게 나뉩니다. 인공 눈물 은 성분이나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되며 일반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용도로도 쓰이지만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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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간 마다 인공 눈물 을 주입하면 일시적으로 안구 건조증을 일시적으로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하이드록시프러필셀룰로스는 각막 표면의 눈물막을 안정시키고 두껍게 할 뿐 아니라, 눈물막이 붕괴되는 시간을 늘려준다고 합니다. 인공 눈물 은 하루에 4번 주입할 필요가 있으며, 증세가 심한 경우 하루에 10~20번 정도로 더 많은 주입이 요구되는데요. 이처럼 흔히 수시로 접하는 인공 눈물. 마냥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약일까요? 주의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인공 눈물 주의사항

가급적 인공 눈물 은 눈에 쓰이는 약인 만큼 제품마다 성분과 효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안과 혹은 약국에서 정확한 상담 후 자신에 증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제품마다 정해진 유통기한을 잘 지켜 사용해야 합니다. 인공 눈물 은 오염에 취약해 일회용 인공 눈물 을 권장하는데요 일회용은 개봉 후 24시간 안에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회용 같은 경우 방부제가 함유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1회 사용 이상은 금지 하며 용기가 눈과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일회용 인공 눈물 은 1회 사용시 다량으로 한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눈이 다 받아들이지 못해 밖으로 흘러나올 수 있으므로 꼭 한 방울씩만 점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충혈된 눈에 주입하면 오히려 눈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며, 방부제가 섞인 제품은 각막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각막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꼭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개봉을 하지 않은 제품은 36개월 내에 사용을 하고 개봉한 인공 눈물 은 12시간 안에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인공 눈물 부작용

인공 눈물 은 약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 항균작용이 뛰어난 벤잘코늄을 사용하는데요. 이 벤잘코늄은 다른 방부제보다 독성이 4배 정도 강하다고 합니다. 이게 눈에 맞지 않으면 안구 건조증이 더욱 악화가 되어 심할 경우 눈물막과 각막세포가 손상이 됩니다.  맞지 않은 제품으로 사용할 경우에도 눈 주위가 가렵거나 눈커풀 까지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안구 건조증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에도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공 눈물 안에 들어있는 화합물이 각막의 세포로 부터 수분을 빼앗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반드시 사용 전 숙지를 하고 전문의 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눈 건강을 알맞게 지키는 것 입니다.


올바른 인공 눈물 사용 법

1) 무방부제의 인공 눈물 을 개봉하고 고개를 뒤로 젖혀 아래 눈커풀을 손으로 잡는다.

2) 인공 눈물 을 조준하여 자극이 덜한 흰자 위쪽으로 1방울 떨어 뜨린다.

3) 눈을 깜빡이지 않고 30초 정도 눈을 감아준다.




인공 눈물 을 사용 하는 것 이외에도 평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증상이 완화 될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설정하는 것과 적절한 습도를 유지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 동안 8잔 정도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렌즈는 수분을 빼앗아 안구 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염색, 드라이기, 세면용품 등 도 가급적 피하되, 순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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