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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퓨어미에요!

약재에 쓰이는 사상자 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아마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이미 입소문 난 약재이기도 하죠? 사상자는 어떤 식물이고 그 효능과 먹는 법 까지 함께 알아볼게요!




사상자 란?

뱀이 이 식물의 옆에서 서식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뱀밥풀 또는 뱀도랏'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사상자 는 한국 각처의 들에 나며 키 30-70cm의 식물이며 온몸에 잔털이 나 있는 두해살이 풀입니다. 총 포는 4~8개로 선형이고, 작은 총포도 선형이며, 열매는 난형인데 4~10개씩 달리고 짧은 가시털이 밀생하여 다른 물건에 잘 붙습니다. 6~8월에 개화하며 9~10월에 채취한다고 합니다. 성숙한 열매로 불리우며 낭습증 요통, 발기부전, 비뇨기과 치료에 좋은 효능을 지닌 약재입니다.



사상사 효능

남성 정력 강화

남성분들은 나이가 들수록 정력이 약해지는데요. 그 이유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약화되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노화와 평소 나쁜 습관을 기른다면 상태는 더욱더 심각해 집니다. '명의별록'에서는 "부인의 자궁을 뜨겁게 남자의 음력을 강하게 한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예로부터 길 떠나는 나그네에게 먹이지 말라고 할 정도로 놀라운 정력 증강제로 그만큼 남성 정력, 조루, 발기부전, 요도염을 개선 하는 등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효능이 있습니다.



여성 질병 강화

'본초강목'에서는 "비단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에게도 이익이 된다, 세상 사람들은 이 같은 효능이 있는 사상자를 모르고 외국이나 먼 곳에서 보약을 찾고 있다" 라는 말이 있듯 사상자는 여성의 자궁 및 난소의 무게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양귀비가 은밀히 애용했다는 흥분제 이기도 하며,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여성 질염, 불임증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소염작용

사상자 는 아토피, 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상처 등 피부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사상자 달인물을 상처 부위에 발라주면 한의원 에 가지 않아도 살균과 소염에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신장기능 강화

사상자 는 우리 몸에 나쁜 노폐물들을 배출해 주기 때문에 독소 배출을 돕고 신장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신장기능을 높이는데 좋은 기능을 합니다.


사상자 부작용

사상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맵고 쓰며 독이 없기 때문에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편이지만 따듯한 성질 때문에 열이 많은 분이 과량섭취하게 되면 안면홍조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수 있고 양기를 보강하는 약재이기 때문에 음기가 부족한 소양인 보약 음허증에는 투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상자 먹는 법

1. 사상자주

사상자를 세척 후 말린 다음 사상자 150g, 소주 1리터, 설탕 100g, 과당 50g 을 준비해 용기에 넣은 다음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1일 1회 가볍게 흔들어 줍니다. 약 1개월 후에 개봉하여 1회 20ml, 1일 3회 식사전이나 식사중에 마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술이 공기와 자주 접촉하면 변질 될 우려가 있으니 꼭 음용 후 밀봉보관을 해야합니다.



2. 사상자차

마른 사상자씨를 살짝 볶은 다음 10~15g을 물 500ml에 넣고 불에 천천히 끓인 후 하루 3회 정도 음용합니다. 다만 좀 쓴맛이 있기 때문에 설탕이나 벌꿀을 타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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