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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퓨어미에요!

수전증 은 손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떨리는 증상으로 한번쯤 누구나 겪어본 적이 있을것입니다. 일상생활에 시선과 불편함이 있는 수전증 과연 나는 어떤 원인이 있기 때문에 수전증 이 나타나는 것 일까요??



손떨림 원인 으로는 일시적인 현상과 병으로서 항상 떨림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본태성 떨림, 수전증 이라고 합니다. 일시적인 떨림(생리적 진전)으로는 교감신경(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신경)이 지나치게 활성돼 혈압이 오르고 근육으로 피가 몰려 손이 떨리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면접을 보는 등 남들 앞에 서는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노인이라면 노화로 인해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져 손이 떨릴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긴장한게 원인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손 떨림 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 외에도 약물의 금단 증상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카페인이나 과음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원인을 알고 금하면 손떨림 증상 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본태성 떨림은 즉 수전증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게 되는 수전증인데요. 원인은 집안 내력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천성이 아니라면 뇌종양이나 뇌졸중 등의 뇌질환으로 많이 나타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전증 증상

본태성 떨림은 특정한 자세를 취할 때나 손에 힘을 줄때 양쪽 팔 부위에서 약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손 이외에도 머리, 얼굴, 눈썹, 목소리, 턱 등에서도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흥분, 분노, 피로, 수면 부족, 고온저온현상 에서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떨림은 느리고 규칙적으로 나타나며 1초당 4~8회 정도 나타납니다. 




반대로 파킨슨병 떨림은 본태성 떨림과 다르게 움직임이 느려지고 발을 땅에 끌면서 걷거나 자세가 불안정해질 수 있고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발작 등 이상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손떨림 치료 및 예방법

손떨림을 방치하면 만성 손떨림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과 자가치료가 제일 중요합니다. 손떨림은 스트레스가 주된 요인이기 때문에 극도의 긴장과 피로를 받았다면 그에 따른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카페인이나 약물 또한 수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과다한 복용을 피해야합니다. 금연ㆍ금주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의사의 전문적인 진단이 중요한데요. 대개 병원치료는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 치료만 으로도 증상이 크게 호전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propranolol, atenolol 등 혈압약으로 개발된 약물이나 primidone, topiramate 같은 뇌전증 치료 약물이 쓰입니다. 긴장과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증상이 심해지므로 항불안제를 같이 사용하면 증상 호전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수술은 약 80% 이상의 호전율을 보입니다. 따라서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 많이 선택을 합니다. 이 수술은 손떨림을 조절하는 뇌 부위를 전기로 자극하거나 고주파를 통해 응고시키는 방법으로 수술이 이루어 집니다.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해 부담없이 간편하게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손떨림이 생기면 뇌졸중 등 심각한 뇌질환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뇌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손떨림이 있다고 해서 뇌졸중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이상 퓨어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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