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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돌출은 평소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외관상이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꼬리뼈 돌출은 왜 일어나는 것이며 해결방안과 원인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게요~



꼬리뼈가 유독 튀어나오신 분들 중 심한 경우에는 돌출로 인해 똑바로 누울 수 없고 꼬리뼈 돌출이 원인이 돼 척추가 휘어지는 등의 2차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꼬리뼈 돌출 원인

선천적으로 유독 많이 돌출이 된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꼬리뼈 돌출은 꼬리뼈 자체만이 아닌 좌골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만약 통증을 동반한 돌출이라면 타박상이 주된 요인일텐데요. 이 때 골절이 됐는데 모르고 방치하게 되면 꼬리뼈가 잘못 유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꼬리뼈가 안쪽으로 휘어지며 바깥쪽으로 돌출되고, 근육과 인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휘어지면서 돌출되는 경우는 자세가 나빠서 튀어나오게 되는데요. 평소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구부려 앉고 한 팔로 기대는 자세를 하게 되면 골반이 점차 휘어집니다. 이 때 골반이 휘면 꼬리뼈가 밀려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되는데요. 오랜시간 나쁜 자세로 있는 분들에게 자주 발생될 수 있습니다.



꼬리뼈 돌출 완화 방법

우선 꼬리뼈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보통 3~5일 정도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 안정을 취해도 의자에 앉기만 하면 엉덩이 부근이 심하게 아파온다면 곧바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방치 할 경우 더욱 악화돼 꼬리뼈에 가해진 손상은 배변통과 성교통으로도 연결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수 교정

손가락을 이용하여 앞으로 휘어진 꼬리뼈를 뒤쪽으로 빼주어 꼬리뼈를 교정하여 주는 치료법인데요.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신경차단주사를 놓고 통증을 차단 시킨 상태에서 실시 한번의 교정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3~5회 정도 실시를 합니다. 도수교정치료와 인대강화주사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방석운동도 있는데요. 이 때 다리모양이 매우 중요합니다. 반드시 누어 다리를 쭈욱 폈을 때 발가락 끝이 천정을 향하는 다리는 무릎을 굽혀 뒷꿈치가 서혜부에 오도록하고 새끼 발가락이 바닥과 가까이 있는 발은 곧장 펴서 안쪽으로 발목이 굽혀 지도록 해야합니다. 하지만 운동보다는 평소 바른 자세와 운동을 겸한다면 꼬리뼈의 질환으로 부터 예방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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