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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공복혈당의 정상은 70~99 이하, 당뇨병 전단계는 100~125, 당뇨병은 126이상입니다. 식후 두시간 혈당은 정상 139이하, 당뇨병 전단계 140~199, 당뇨병은 200이상입니다.



공복혈당이 100~125㎎/㎗ 이면 당뇨병 전단계로 분류하고 당뇨병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그러나 최근 당뇨병 전문가 사이에는 같은 전단계 구간에서도 공복혈당이 110㎎/㎗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간주하고 더 적극적으로 혈당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수십 편에 달하는 연구에서 '공복혈당이 100㎎/㎗ 을 넘으면 당뇨병 위험이 두 배로 높다거나 110㎎/㎗ 이상인 사람은 이미 합병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복에 혈당이 높은 경우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당의 증가나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서 입니다. 주로 남자에게 조금 더 많은데요. 식후에 혈당이 높은 경우는 우리 몸에서 당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지 못하여 발생합니다. 식후 혈당은 주로 여자에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합니다.


공복혈당 높은 이유
자는 동안 우리몸에는 새로운 포도당이 새로 많이 만들어집니다. 낮에는 음식을 먹어도 활동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화, 흡수가 되어 혈당이 높아졌다가 다시 내려갑니다. 그러나 잠을 자는 동안에는 새롭게 만들어진 포도당이 체내에 흡수되는 오랜 시간이 걸려 아침 공복 혈당이 저녁 공복 혈당보다 높습니다. 또한 전날에 과식과 음주, 운동량 부족, 스트레스 등 에도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낮추는 법
1. 음식
공복혈당 뿐만 아니라 당뇨 식단표같은 혈당을 낮추는 방법은 바로 '저혈당 음식'을 평소에 섭취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식사를 할 때는 흰쌀밥 대신 보리나 현미, 콩이 포함된 잡곡밥으로 대체를 하는 것이 좋고, 과일로는 오렌지, 복숭아, 배 등이 있습니다. 


2. 운동 

평소 가벼운 운동이라도 습관화를 들이면 좋은데요.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1시간 정도 가볍게 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겨울은 추운 날씨로 운동을 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혈당관리가 어렵다고 하니 헬스장이나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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